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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김해부원관에서 14개 자원봉사캠프 운영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해 자원봉사캠프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회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와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지속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 간 올 한해 활동 평가와 소감을 공유하고 영화 관람 순으로 마무리됐다.
김은희 삼안동 캠프장은 “올 한해를 돌아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 도전하는 자원봉사캠프가 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캠프 상담가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오늘 평가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2016년 7월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등 14개 자원봉사캠프를 개소했으며 캠프는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고 즐겁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과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정보 제공 등 작은 자원봉사센터로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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