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도움 이어져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연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진영 단감 축제 식당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하여 그 의미가 깊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금자 회장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5세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송금자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겨울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재 진영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관내 이웃들을 위해 기탁, 봉사해 주시는 진영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품 기탁(김치), 사랑의 헌혈 행사, 2023년 한가위 명절 나눔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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