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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부원역 아파트 사이 인도 주변 이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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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부원역 아파트 사이 인도 주변 이래서야...
  • 민원현장 취재팀 조현수ㆍ김경희 기자
  • 승인 2023.11.08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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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부원역 아파트 사이 인도 주변 이래서야...

앉아 쉬라는 벤치 수개월째 파손되어 방치, 계단 아래 의자 등 쌓여 있고
승강기 앞 불법 노점 좌판 적치물 주인 없이 흉물되어 수개월째 미관 해쳐

경전철 이용 승객이 가장 많고 호텔 이용 시민을 비롯한 상가 이용 외부인과 시민들이 붐비는 김해시의 관문 경전철 부원 역사 주변이 창피할 정도로 정비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곳은 부원역 그린코아 더센텀 아파트 앞이기도 하지만 부원동 의료 복합 거리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국도변에 늘어선 병원들과 은행 이용 시민과 가락로 중심 상가 주 출구이기도 하여 주말이면 시민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말과 글로써 표현할 필요 없을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장소이기도 한 이곳의 도시환경은 부끄러울 정도다. 붐비는 인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네 개뿐인 벤치 중 한 개는 낡아 부러져 앉아 쉴 수가 없어 폐기 처분 직전의 몰골이다.

경전철 역 경남은행 쪽 계단 아래는 전쟁터 무기 상자 같은 괘 박스가 쌓여 있고 그 위에는 의자가 자물쇠에 채워져 있다.

경전철 역사 이용 승강기 앞에는 노점 장사를 하다 방치한 것으로 보이는 좌판과 잡다한 물건들이 쌓인 채 천으로 뒤덮혀 있어 이 또한 보기가 흉했다.

인도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안경점 홍보물들도 거리환경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노약자와 어린이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었다.

자전거 보관대의 자전거 일부는 너무 장기간 방치되다 보니 고물이 되어 철거해야 할 정도였다.

김해시의 중심 부원동, 거기다 유일하게 호텔이 있는 경전철 역사 주변이 손님맞이를 위한 도시미관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는데도 김해시는 관리도 정비도 청소도 하지 않고 두고만 보고 있는지 공무원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시민들의 불평이 이만 저이 아니다.

시내버스 정류장이기도 한 이곳을 아름답게 정비하여 시민들의 눈이라도 좀 즐겁게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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