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먹거리 주변 아파트 주민들… 불법 행위 상인ㆍ공무원 고발 예고
상인들, 야간 보행로 불법점거 영업행위, 공무원 `불법시설 단속 외면`
상가 주변 거리 각종 쓰레기 천국 "주민들 담배꽁초, 쓰레기 투기자 촬영 고발하겠다"
주민 공동 편의시설 보행로 상인들 불법점거 밤새도록 술장사 주민들 보행 차단 불편
보행로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담배 연기에 거리환경 대기환경 최악골목 둔갑
매년 시민 혈세 수억 지원받고도 주민 불편 해소 방안 외면 날마다 쓰레기 하치장 방불
아파트 주민들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아이들 교육환경 영향 불법시설 단속 요구"
김해시 상업 거리 골목으로는 최악의 불법 시설들로 가득한 김해시 외동 먹거리 1번지가 불법 노점 거리 1번지, 무법 천지거리 1번지, 꼴불견 천태만상 거리 1번지, 담배꽁초 거리 1번지, 담배연기 구름거리 1번지, 쓰레기 불법투기 거리 1번지, 도로 환경오염 거리 1번지, 아이들 교육환경 최악거리 1번지, 최악보행로 1번지 명소가 되고 있다.
김해 대표 9악의 명소가 되기까지 김해시의 넘치는 사랑과 지원 단속 외면 철거묵살 불법 투기 방치 등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이곳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상가와 거리가 좀 있는 데도 날씨가 좀 흐린 날에는 바람을 타고 담배 연기가 거리마다 자욱하여 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먹거리 골목 상가 점포 앞에 불법으로 내놓은 간이 테이블과 의자, 취객들의 말다툼과 싸움 등으로 무법천지가 되어있고, 주민들이 다녀야 하는 보행로에는 내어놓은 불법 시설 의자에 앉은 고객들이 집단으로 담배를 피우며 담배꽁초를 인도에 버리고 있다 보니 거리가 온통 담배꽁초 천국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다 상인들이 장사를 마치고 가면서 내다 버린 분리수거되지 않은 각종 쓰레기와 음식물 포장 용기들을 아파트 쪽 도로에 내다 버리면서 아파트 주변 앞 도로가 쓰레기 하치장처럼 변하고 있었고 영남매일이 수차 지적 보도하기도 했다.
김해시가 매년 수억씩 돈만 지원해 주고 상인으로서 시민으로서 기본적인 위생 환경 의무교육과 지시 사항 주민 불편 미연 차단과 지역 상생 의무 고지조차 없었다는 것이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받은 상인들의 주장이다.
상도의와 도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이웃과 주민들과 상생하겠다는 마음과 자정 노력이라는 공동체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비양심적이고 부도덕한 환경오염 범법행위 자들을 피 같은 시민의 혈세로 지원, 창피한 최악의 김해 대표 거리로 양성하고 있는 김해시의 행정 시스템이 한심하다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곳처럼 이러한 불법 행위 방치로 인한 시내 곳곳 골목마다 유사한 불법 행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고 그때는 단속할 이유도 명분도 사라지게 되고 김해가 무법천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영남매일이 얼마 전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이곳 내외동의 정당 지지도가 여당 우세지역에서 야당 우세지역으로 변했고 그것도 10% 이상 격차를 보였는데 이러한 행정 시스템에 실망한 주민들의 의식표출이라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