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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김해시민 도지사 표창 등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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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김해시민 도지사 표창 등 받아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3.09.2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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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서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에 기여한 민간인 도지사 표창과 치매 관련 작품 공모전 단체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신정옥 대동면 건강코디네이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동면 지역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활동 ▲2019년 대동면 대감리와 주중리 치매안심마을 선정 및 성공적 사업 추진 기여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대동면의 다른 지역까지 직접 수행‧전파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노년을 청년처럼- 기억 채움 교실’을 제안해 채택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과 마을단위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월 개최한 2023 기억MORE 치매관련 작품 공모전의 당선작 시상도 진행돼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상동면 대감마을 어르신 20명이 직접 참여한 작품 ‘기억이 솔솔, 추억이 방울방울’이 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감리치매안심마을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한 정영진 운영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농사만 지으시다가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한 활동들을 하면서 마을에 활기가 생겼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김해시의 치매안심마을은 현재 7개로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신규 지정 마을뿐만 아니라 기존 마을의 사후관리를 위해 매년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과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연계해주시는 분들의 열정과 노고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확산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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