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신어천에 노래도 듣고, 걷기도 하고 축제 즐기러 오세요”
추석연휴 기간 중인 10월 1일에 김해시 신어천 야외공연장에서 삼안동 주민을 위한 여러 체육·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오후 1시 신어천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삼방 도시재생 어울림 축제가 개최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제7회 추석맞이 삼안동민 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먼저 삼안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삼안동민 걷기 대회는 관천재와 활천교를 경유하는 4.2km 코스로 진행, 주민 간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는 참여의 장이 될 예정이다.
걷기대회가 진행되는 신어천 일대와 삼방어울림센터에서는 도시재생어울림 축제도 열린다. 액세서리·양말목 소품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체험활동과 함께 보드게임·오목놀이, 가야설화 인형극 공연 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 이름 그대로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한 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추석맞이 삼안동민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지역 동아리 공연, 예심 통과자들의 노래 경연뿐 아니라 초대가수 김수찬, 김명선, 김은빈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배명숙 삼안동장은 “명절에 열리는 삼안동의 큰 축제인 만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동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어, 모두에게 풍성한 한가위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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