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초 5-3 최우수ㆍ5-4 우수 수상 쾌거
김해서부소방서는 이번 달 7일 개최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도대회에서 관동초등학교 5-3반, 5-4반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평가해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이번 예선 평가는 도내 초등학교 29개학급 644명의 학생이 참여해 치러졌다.
관동초등학교는 이선화 선생님이 지도한 5학년 3반이 최우수상을, 서동욱 선생님이 지도한 5학년 4반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도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학급은 이달 26일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민규 소방서장은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준 담당교사들과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회 수상뿐 아니라 참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화재와 재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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