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곤 농가 미경산우 부문 출품 영예
김해시는 지난 15일 함안군에서 개최된 2023년 경남한우경진대회 한우품평회에서 김해농가가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림면 최경곤 농가는 미경산우 부문에 출품해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품평회로 진행된 경남한우경진대회는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에서 주최, 경남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우경진대회는 도내에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암송아지, 경산우, 미경산우, 유전체유전능력 등 모두 4개의 부문으로 나눠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경곤 농가에 축하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우수한 한우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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