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효율적 감염병 예방 위한 네트워크 구축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인플루엔자 200개 위탁의료기관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감염병 재난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고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더블데믹에 대비해 김해시민의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본 계획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기본 방향 ▲의료기관 협조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의료기관의 어려움, 요청사항,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었으나 감염 예방·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김해시민 감염병 예방 최일선의 의료현장에 계시는 의료인들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김해시 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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