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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생경제 안정’ 하반기 6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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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생경제 안정’ 하반기 69억원 투입
  • 권우현 기자
  • 승인 2023.09.2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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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상공인 상생 지원책 적극 추진한다

김해시는 ‘민생경제 활력제고, 민생경제 안정’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정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에 역량을 모은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민생경제 활력제고와 민생경제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365일 물가안정 관리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 ▲내수붐업 소비 촉진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에 하반기 6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고금리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추경에 15억원을 추가 확보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촘촘한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보강사업 1차 구간은 지난 5월에 18억원을 투입해 완료했고 2차 구간은 13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은 매주 금·토 체험행사와 공연을 개최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또 코로나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해 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디지털물류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김해통합쇼핑몰 김해온몰은 추경에 2억원을 지원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판로 개척의 장이 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홍보하고 있다.

김해지역 착한가격업소는 경남 최다인 100개로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의 물가안정관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추가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2024년부터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과 함께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의견을 반영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외동 무로거리와 율하카페거리는 지역 정체성을 골목길에 담아내어 김해를 찾는 방문객에게 ‘365일 빛의 거리’, ‘커피한잔의 여유가 있는 카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2023 특화거리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이 밖에도 내수 붐업을 위해 김해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김해온몰, 공공배달앱 먹깨비, 우체국 쇼핑몰 김해브랜드관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전통시장에서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추진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 조성에 집중하고 중앙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물가안정대책을 발굴, 추진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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