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불암동 치매안심마을(선암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과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연계한 것으로 지난 6월 가스안전차단기 무상지원가구 선정 후 안전한 사용을 위해 설치 전 실시하는 교육이다.
해당 사업은 경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도내 98개 치매안심마을 중 4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최대 25개의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김해에서는 불암동 치매안심마을이 선정돼 고령자, 기초수급자 우선으로 25가구를 선정해 10월 중 설치를 완료한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대상자가 고령자인 만큼 사전에 가스안전과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내 가스안전도우미를 위촉해 가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