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릉원 공영주차장 안내표시판 정비해 주세요"
수릉원과 한옥체험관 이용 시민 주차 안내 게시판의 안내 글이 탈색되어 한 자도 보이지 않아 수릉원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릉원 공영주차장은 당초 요금을 징수하다가 무료로 개방하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변 주민들의 말이다.
특히 공영 주차장 어디에도 주차장을 안내하는 안내표지판 하나 없어 불편이 많고 한옥체험관을 이용하는 외부인들도 주차장을 안내하는 안내표지 또는 안내 문구가 없어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옥 체험관 주차 안내 표지석도 분명히 있지만 심하게 훼손되어 알아볼 수가 없다.
수릉원은 수로왕과 허황옥을 기념하는 공간이며 `수로왕을 위하여` `허황후를 위하여`라고 선전 홍보하고 있지만 설상은 수릉원 전체의 꼴이 엉망으로 창피할 정도로 버려져 있다.
말로만 이곳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 힐링공원 `한마당`이라고 하지 말고 새롭게 정비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와 축제 때마다 찾아오는 외부인들의 추억의 공간도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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