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 운영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주관의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으로 초등학생 대상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담당사서와 코딩교육기관 ‘플레이코딩’ 소속 배능금, 하은주 강사가 진행한다.
지난 3일 첫 수업이 진행됐으며 도서 ‘빙하섬을 지켜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을 읽은 후 관련 내용을 코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프로그래밍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성장세인 코딩, 프로그래밍 시장에 발맞춰 차세대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첫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은 “책에 나오는 주제와 캐릭터를 컴퓨터로 구현하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어 코딩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는 진영한빛도서관(330-48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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