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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협 이근희 협회장, 세계적 권위 자랑 ‘국제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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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협 이근희 협회장, 세계적 권위 자랑 ‘국제봉사상’ 수상
  • 성광준 부산권역본부장
  • 승인 2023.06.07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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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리치료연맹 두바이 총회서
장애인ㆍ노약자 등 방문재활 관련 법률 제안 등 물리치료 영역ㆍ권리 향상
업무 범위 확대, 카자흐스탄ㆍ몽골 물리치료 봉사활동ㆍ한국 물리치료 기술전수
​​​​​​​국내ㆍ국외 물리치료발전 위해 헌신적 노력 봉사 공로 인정
이근희 협회장이 두바이에서 수상했다.
이근희 협회장이 두바이에서 국제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이 세계물리치료연맹 총회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봉사상(International service award Management & administration)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근희소아아동발달연구소’를 운영하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30여 년간의 임상과 행정적 노력을 통해 물리치료 분야를 발전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두바이 세계물리치료연맹 총회에서 권위있는 ‘국제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근희 회장은 국내외 물리치료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 봉사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는데 국내에서는 방문재활(방문물리치료) 시행을 위해 관련 법률을 제안했고 국민체육진흥법 선수관리담당자에 물리치료사가 포함되고, 노인복지법 자격인증 ‘주간보호시설장’에 물리치료사가 포함되도록 하여 물리치료사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고 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카자흐스탄, 몽골 물리치료 봉사활동과 한국 물리치료 기술 전수을 통한 K-물리치료 우수성 홍보, 몽골정부가 물리치료사 면허를 발급하도록 애쓰는 등 세계물리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이다.

카자흐스탄과 몽골 봉사활동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산하 16개 시·도회 추천을 받아 각 지역별로 선발된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12명의 물리치료사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과 몽골 현지 상태, 문화와 역사, 의료수준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일주일간의 현지 적응에 대한 각 분야의 교육을 받고 현지로 향해 신경계 3명, 근 골격계 3명, 소아 2명, 심장 1명, 심폐 1명, 중앙회 2명으로 총 12명의 물리치료 자원봉사단이 구성되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물리치료를 통해 국위선양 한 바 있다.

'세계 물리치료연맹'은 전 세계 물리치료사들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2023년 현재 129개 회원국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5월 31일,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 콘래드 호텔에서 118차 총회를 개최하여 Michel Landry 캐나다물리치료사협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Suh-Fang Jeng 대만물리치료사협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2020년에 세계물리치료연맹 ‘World Confederation for Physical Therapy’에서 'World Physiotherapy'라는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6월 3일 이근희 회장은 세계물리치료연맹 총회가 열리는 두바이에서 ‘국제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의 물리치료는 1963년 물리치료사 배출을 시작으로 1965년 대한민국 물리치료사 면허제도가 시작되어 대한물리치료사협회(Korean Physical Therapy Association)를 창립했다.

1974년에 제8차 세계물리치료연맹(World Confederation of Physical Therapy)의 정회원국으로 가입했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의 제안으로 1980년 아시아 물리치료연맹(Asian Confederation for Physical Therapy)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2005년 WCPT-AWP, ACPT 총회를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세계적 권위의 큰 상을 수상하게 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은 "국내 8만 7000여 명의 회원이 보건의료 재활분야 전문가로서 건강한 선진 복지사회와 국민건강권 향상, 장애인과 노약자 치료, 근 골격계, 신경계, 스포츠 분야 등의 물리치료 발전을 위해 국민건강지킴이로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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