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구산사회복지관은 6월 1일~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김해구산1단지 관리소와 연계하여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무료급식이용자 12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비스 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봉사단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전기설비 ▲보호장치 노후 정도 및 케이블 상태확인 등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는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전기안전 전문가의 재능을 활용한 전기안전점검 진행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서비스 사업에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미경 관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의 지속적인 봉사와 재능 나눔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구산사회복지관도 사회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증진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성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