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 협의회 여성회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 협의회 여성회’에서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 세 가정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사랑의 드림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 협의회 및 여성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 사업으로 김해 지역 곳곳을 찾아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필수품인 위생패드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여학생들을 위해 매년 다섯 가정을 선정하여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위생패드를 담아 사랑의 드림박스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양혜련 여성회장은 “사춘기 청소년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위생패드를 구입하지 못해 상처받는 여학생들이 없었으면 해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진숙 장유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 여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 협의회 여성회에서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 여학생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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