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 지원 공모사업 선정... 노인일자리 20명 상시 고용
김해시가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콩시락 부원점'을 개소했다.
부원동(김해시 김해대로 2385번길 26, 1층)에 위치한 '콩시락 부원점'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저렴한 가격에 콩나물국밥, 콩나물비빔밥, 콩나물라면 등 식사를 제공한다.
지난 5월 15일 정상영업을 시작한 '콩시락 부원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콩시락 부원점'은 총 사업비 6000만원으로 경남도 뉴시니어일자리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4000만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서 기탁한 2000만원으로 설치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 192억원을 투입하여 실버카페, 스쿨존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소방안전지킴이 등 52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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