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부도시보건지소는 동부지역 장애인의 이차질환예방 및 일상생활활동적용을 위해 '내 몸 바로 알기' 재활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재활교실은 12명을 모집하여 8개월간 운영된다.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관절관리 운동법을 비롯해 관절가동범위 향상 운동, 보행훈련을 포함한 재활운동 및 통증관리 등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재활교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동부도시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내소하여야 하며,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개별 면담 후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기능 장애나 뇌의 기질적 병변상태가 고착화되면 점차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비만이나 만성질환 등 합병증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개인별 신체상황에 적합한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재활 교실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활교실 문의는 김해시 동부도시보건지소 재활물리치료실(330-467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