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가야문화축제 프로그램 기록된 대형부채 나눠주며 홍보
전국 50여 언론사 가야문화축제 진해 퍼레이드 집중 보도 홍보 100점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는 지난 1일 김해시민 참여단의 봉사 지원을 받아 진해군항제 진해 군악 페스티벌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로 4년 만에 개최하는 `2023 가야문화축제(5월 4일부터 7일)`를 알렸다.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는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와 지역 시민 단체와 공연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왕과 왕비, 호위 무사, 구간, 대신, 선녀와 시녀, 백성들이 뒤따르는 거리 퍼레이드로 진해군항제에 몰려든 연도의 관광객들에게 홍보하여 대단한 호응을 받았다.
김해오광대의 사물놀이 공연단이 선두에서 길놀이로 흥을 돋우고, 구지봉에서 수로왕을 가장 먼저 맞이했던 9명의 마을 촌장을 상징하는 구간과 칠선녀, 호위무사, 무예 공연팀과 전통의상을 입은 행차 단이 뒤를 따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와 축제 제전위원회는 오전 10시김해를 출발한 홍보단은 오후 1시 진해군항제를 찾은 전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여 동안 거리 퍼레이드로 홍보를 했고 축하공연으로 수로왕 진해 행차를 마쳤다.
오후 4시~5시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야문화축제 홍보물(부채)을 배부하고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였다.
가야왕도 김해 가락국 2000년 가야시대로 돌아간 이색적인 복장과 분장한 퍼레이드 일행을 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인기 절정이었으며 반응은 대단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전국에 홍보하겠다. 진해군항제 기간에 참여하여 홍보 퍼레이드에 참여해 주신 김해시민 참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빛과 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ㆍ전시 행사와 폐막공연인 `더트롯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