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건강식습관·위생 중요성 인식시켜

김해시서부보건소는 29일 예그린유치원에서 만5세 원아를 대상으로 ‘2023 어린이맞춤형 건강지킴이 실천사업’을 시범 실시했다.
신미놀이연구소 신미숙 대표의 재능기부로 환절기 건강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유아들이 좋아하는 놀이로 교육했으며 시는 사업 효과를 분석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아이들에게 부직포를 입히고 그 위에 나쁜 세균과 나쁜 음식 스티커를 붙여 각자의 느낌을 소통하게 했으며 올바른 손씻기와 편식하지 않는 식습관을 그림놀이 카드와 체험으로 인식시켰다.
강선희 소장은 “민선 8기 들어 김해서부보건소를 영유아특화보건소로 운영하고자하는 시정 방향에 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반영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건강실천사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Y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