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부터 상반기 교육 참가자 모집

김해시 웹툰창작체험관이 내달 8일부터 2023년도 웹툰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20년 공모에 첫 선정돼 만화특화도서관인 ‘안동문화의집 작은도서관’ 내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했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전문장비를 활용해 웹툰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규과정으로는 ‘웹툰 창작(초등)’, ‘웹툰 창작(중ㆍ고등)’, ‘스토리창작’(중고등ㆍ성인) 총 3개 프로그램을, 특별과정으로는 관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시는 이달 3일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웹툰 제작과 교육 경험이 풍부한 웹툰 강사 8명을 선정했다.
상반기 교육 강좌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과 접수 방법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재육성지원과 이선미 과장은 “웹툰 제작에 관심이 있었지만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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