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부터 분기별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상담 및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북부동 소속 간호사가 만성질환 유무 등을 조사하여 그에 따른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필요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김해시보건소에서 유연성과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의무해제로 외부사람들과 접촉이 많아지는 때인 만큼 주민들에게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고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혈당 및 혈압을 측정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건강 체크를 하고 간단한 운동을 익혀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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