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칠산서부동에서는 흥일산업㈜(대표이사 강복희)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새빛청소년회복지원시설에 200만원 상당(사무용 PC, 청소기, 대용량 밥솥)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흥일기업㈜은 1988년에 설립하여 농업용 필름과 포장용 필름을 제조하는 관내 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 지원,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새빛청소년회복지시설은 소년법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감호위탁기간 동안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칠산서부동에 소재하고 있다.
강복희 흥일산업㈜ 대표이사는 “시설 청소년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고자 애쓰시는 시설 운영자들에게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으로 함께 나누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늘 지역의 어려움을 먼저 살펴봐 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흥일산업㈜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회복시설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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