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래꿈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김해율하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미꿈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3D프린터, 로봇,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해율하도서관은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3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초등1~3학년 20명이며 5월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프레스기를 활용하여 에코백을 제작해보는 ‘동화 속 소품 만들기’, 코딩 로봇 엠타이니와 독서를 연계한 코딩 독서 놀이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와 같은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이번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경험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독서와 창작활동을 융합시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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