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수행 6개 지자체(사천시, 의령·함안·창녕·하동·거창군)에서 김해형 통합돌봄사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4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에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해시의 우수사례와 주요 시설을 견학해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김해시는 그간 추진한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체계와 추진성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규사업 등 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를 안내했다.
또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별 우수한 사업들이 함께 공유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이 이어지길 바라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사업 컨설팅을 거쳐 5월부터 만 75세 이상 돌봄 필요도가 높은 노인을 중심으로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보건의료, 주거안정, 요양돌봄, 일상생활지원 등 포괄적 돌봄 제공으로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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