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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교육적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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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교육적 성장 돕는다
  •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영남매일ㆍYN뉴스>
  • 승인 2023.03.1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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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복지사 추가 배치 등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강화

경남도교육청이 올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찾아내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강화하고자 올해 법정 저소득층 학생 1000명 이상인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를 추가 배치했다. 이로써 지난해 18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를 각 1명씩 배치(창원은 2명)한 데 이어 올해 창원과 진주, 김해, 거제, 양산 지역에 1명씩 더 늘였다.

물품 지원의 개별사업 중심에서 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 ▲일상생활 ▲의료 ▲관계 증진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한다. 또 교육복지의 방향에 맞게 학생 중심 통합적 성장 지원에 힘쓴다. 지난해 지역별로 시범 운영한 ▲또래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사제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전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전면 운영한다.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교육복지 통합지원체계를 만들고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네트워크’ 구축, 민간복지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복지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운영 지침서 1000부와 홍보 안내물 1만 5000부를 제작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에 배포한다.

운영 지침서는 업무 담당자와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홍보 안내물은 가독성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을 돕기 위해 2,952가정에 즉시, 심층지원했다.

또 지자체와 민간 복지기관 100여 곳에서 14억 원어치 상당의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만족도는 95.2%가 나왔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빠지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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