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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김해농협 조정제ㆍ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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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김해농협 조정제ㆍ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당선
  • 특별 취재팀
  • 승인 2023.03.08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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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김해 14개 조합장 당선자

격전지 김해농협 조정제ㆍ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당선

김해농협 조정제, 부경양돈 이재식, 장유 김병일, 진례 곽영찬, 진영 안춘식, 한림 안영홍, 생림 정광대, 원예 김성관
무투표 당선 축협 송태영, 산림 서환억, 단감 길판근, 주촌 최종열, 상동 박용근, 대동 정창호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2023년 3월 8일로 피 말리는 경쟁을 마무리하고 당선자와 낙선자가 가려졌다.

3월 8일 투표를 마감하고 개표가 실시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각 후보 참관인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투표함이 열리고 개표가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개표장에 가득했다.

김해 지역 조합장 선거 개표가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무투표 당선자가 당선자 측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반대로 아쉽게 낙선한 후보 측에서는 낙심의 실망감만 감돌아 희비가 갈렸다.

김해 지역 14곳의 조합에서 28명의 조합장 후보가 등록하여 6곳이 단독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되었고 22명의 후보가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13일 동안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조합은 부경양돈농협과 김해농협으로 이 두 곳은 현직 4선 조합장과 3선 조합장이 5선과 4선에 출사표를 던져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김해농협은 4선의 18년 재임을 하고 있는 조정제 현 조합장이 5선을 노리며 출마를 했고 이에 도전장을 내민 김학찬 전 조합 이사와의 선거 결과에 조합원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18년 아성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절대다수의 조합들과 시민들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의 무모한 도전이라는 여론이 많았다.

하지만 김학찬 후보의 뚝심과 부지런함 미래를 향한 공약과 약속들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미세한 바람이 일기도 했지만 태풍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최대 격전지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당선자는 3선의 경력을 바탕으로 당선이라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후보가 13일간의 불꽃 튀는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였고 선거결과 일부 김해지역 조합원들이 타지역에 조합장을 줄 수 없다는 여론이 모아지면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김해축협은 송태영 현 조합장 단수 출마로 무투표 당선되었으며, 산림조합 서환억 조합장, 단감원예조합 길판근 조합장, 주촌농협 최종열 조합장, 상동농협 박용근 조합장, 대동농협 정창호 조합장도 단수 출마로 무투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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