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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새마을금고 제17대 김만진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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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새마을금고 제17대 김만진 이사장 취임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3.03.08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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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새마을금고 제17대 김만진 이사장 취임
제49차 정기총회ㆍ본점 신청사 개소식 `성황`

활천새마을금고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본점 신청사 사옥이 준공되어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달 22일 압도적인 지지로 재임에 성공한 제17대 김만진 이사장 취임식을 겸한 이날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황승진 전 활천새마을금고 이사장(현 고문), 조유식 행복1%나눔재단 천원의 행복밥집 이사장, 박성호 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최동원 경남도의원, 강영수 시의원, 김유상 시의원, 김양구 전 대동산업단지 대표이사, 김세진 법무법인 민행 대표변호사, 김태문 김해시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금고 임원과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만진 이사장은 "우리 금고의 오랜 숙원이었던 본점 사옥을 준공하여 개소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개가 무량하다. 이 모두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 금고가 더욱 매진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 발전 김해 대표적인 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활천새마을금고와 인연을 맺은 지가 참 오래되었으며 통장도 갖고 있는데 오늘 이처럼이면 도로변에서 외소하게 자리하고 있던 본점이 대로변 신청사 건립으로 새롭게 출발하여 저도 마음이 기쁘다. 김만진 이사장의 열정의 결과라고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대의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깊은 사랑이 오늘을 만들었다고 본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조유식 이사장도 격려사에서 "김만진 이사장이 20대일 때 축구로 만났는데 벌써 환갑이라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사장 재임 이전부터 급식소 천원의 행복밥집을 꾸준하게 후원하는 등 주변의 힘든 사람들의 아픔을 알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에 응원을 보내어 온 내빈들과 대의원, 마을 주민들이 일구어낸 오늘이라고 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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