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하여 2월부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동부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자율이용프로그램실을 토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은 자율 이용 프로그램실(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 장기·바둑실, 사랑방, 인터넷 부스, 게이트볼장)을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조정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만 밀폐 공간인 노래방은 잠정적으로 사용 중단 중이며 셔틀버스, 경로식당, 사회교육, 물리치료실은 토요일은 이용할 수 없다.
임주택 김해시 복지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을 2월부터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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