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중공업㈜ 김철헌 대표
급식소 건립기금 5,000,000원 기탁
김해시 진영읍에서 열교환기, 발전시설, 철도차량 부품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는 33년 향토기업 대동중공업 주식회사 김철헌 대표이사는 지난달 19일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동참하면서 5,000,000원을 기탁했다.
김철헌 대표 이사는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무료 급식소 운영을 9년 동안 해오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다. 이러한 사회 운동이 확산되어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어야 한다. 급식소가 건립되어 안정적으로 더 많은 소시민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 달라"고 말했다.
조유식 이사장은 "급식소를 찾아오시는 시민들은 많은데 임대 상가들이 연장계약을 꺼려 이사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이번에 급식소 건립 모금운동을 통해 적더라도 우리 집 우리 급식소를 건립하여 시민들을 잘 모시겠다는 원력으로 기금 모금운동을 펴고 있는데 이처럼 기탁을 해 주셔서 용기가 났다. 급식소 건립으로 보은에 보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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