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오케스트라교육 및 연주회, 캠프 등 실시
김해문화의전당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신규단원을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교육사업이다.
지역사회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음악교육을 통해 김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다면적 성장을 유도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간 주관기관인 김해문화재단은 매년 70여 명의 단원을 구성해 악기연주 수업과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5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도 음악 감독을 포함한 12명의 전문교육 강사와 함께 70여 명의 단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3시간씩, 총 180시간의 정기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공연 관람과 하계음악캠프, 정기연주회 등 특별교육도 시행된다. 특히 교육 시간 동안 1인 1악기를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전 교육 과정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은 김해시 거주 초등학생 2~6학년이다. 선발 규모는 총 25명이며, 바이올린(9명), 비올라(3명), 첼로(3명), 콘트라베이스(1명), 플루트(2명), 트럼본(2명), 호른(1명), 타악기(4명)을 모집한다.
지원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s://www.gasc.or.kr/)에서 양식을 다운 후 작성하여 이메일(gascart2005@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2월 11일에 보호자 동반 면접을 거쳐 15일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며,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후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관련 문의는 김해문화재단 공연기획팀 꿈의오케스트라 담당자 전화(055-320-8589)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