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제도 정착 위해 19개 전 읍면동 방문 홍보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17일 북부동을 시작으로 19개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북부동 주민설명회는 박성연 시 혁신경제국장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의 취지를 홍보했다.
기부자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세액공제 10만원, 답례품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00만원을 기부하면 240만8500원(세액공제 90만8500원, 답례품 1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해 기부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전국 NH농협에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영업시간 내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를 사랑하는 기부자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함께 성장하는 김해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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