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 소재 음식점 ‘갈매기대도(대표 조민우)’에서는 1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 날 ‘갈매기대도’ 임직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새해 인사도 전했다.
한편, ‘갈매기대도’는 2017년부터 꾸준히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해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에도 선지국 등을 대접한 바 있다.
조민우 대표는 “마을을 지탱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분들이 건강히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식사대접을 하게 되었다. 맛있는 떡국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시려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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