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해반천 전하교 위 도로 중앙 조형물이 자동차 추돌로 인한 훼손과 시설물이 파손되어 방치되고 있다.
디자인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김해시 도로변은 늘 사고로 인한 시설물이 파손되고 있지만 유지 보수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인력 부족 문제와 보험 처리 문제 등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오가는 시민들과 외지인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눈에는 방치로 인식되어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키기도 한다.
얼마 전 파손된 부분을 보수했는데 또 그 자리에 추돌로 인한 디자인 조형물이 파손되어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호 대기 중인 운전자들과 탑승한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시급한 보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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