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8일 두리화학㈜에서 성금 62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두리화학은 1984년에 설립돼 건축용 배관제, 지하횡주관, 상·하수도관 등 플라스틱 배관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김해시 생림면에 있다.
두리화학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석기 부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