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새마을금고,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 후원 성금 1,000,000원

부원새마을금고 주영길 이사장은 27일 남상후 전무와 함께 부원동 천원의 행복밥집을 방문하여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건립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영길 이사장은 "교통이 좋고 병ㆍ의원들이 모여 있는 부원동의 행복밥집 급식소를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시는데 특히 진영, 한림, 상동, 대동, 진례, 칠산, 주촌 등 김해시 전 읍면동에서 찾아오고 계신다. 그래서 급식소 장소가 매우 중요한데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하는 바람에 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기도 하는데 이제 자체 급식소 건립을 추진한다고 하니 고마운 일이다. 그래서 우리 금고도 작지만 동참을 시작으로 목표 금액 달성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홍보하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유식 이사장은 "부원새마을금고에서 8년 넘게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주는 덕분에 급식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늘 이처럼 또다시 건립기금 조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시어 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여 부원동을 떠나지 않고 작더라도 자체 급식소를 건립하여 시민들의 희망충전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