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김해시장상 수상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김해시 여성의용소방대가 14일 롯데시네마 김해부원점에서 열린 김해시복지재단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단체상(김해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단체상은 김해시복지재단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수여하는 값진 상이다.
차송미 대장을 비롯한 김해시 여성의용소방대 38명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약 4년간 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 및 쌀 후원 활동을 이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차송미 대장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중민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열정적 활동을 이어온 김해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를 이어온 대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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