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정현)는 지난 29일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회원 100여명과 함께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김치 완제품을 구입하여 배부했으나 올해는 행사를 재개하여 참여 봉사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전달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보람되고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완성된 김치 1680박스(박스당 2kg)는 내외동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1533세대를 방문하여 전달되었다.
양현식 통장단장은 “올해는 회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껏 김장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김치를 받으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김장나눔행사에 함께 해주신 통장단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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