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를 위하여 엔에스쇼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김해시 B2C 소비재 기업의 제품과 농·축·수산물 등 생산자의 판매채널 활성화로 매출을 신장시키고, 상호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입점상담회 ▲지역기업 및 특산물 판매자 발굴 ▲영상제작 지원 및 NS홈쇼핑 방송 송출 ▲온라인 몰, 티커머스 등 채널연계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으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로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확보한 온라인 채널은 NS쇼핑을 포함한 총 3개의 채널이며, 이커머스 신규 유통로를 확장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지역 중소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와 매출 신장을 위해 판매채널을 계속해서 넓혀 나가겠다. 앞으로도 대형 유통사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김해의 기업과 제품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온라인(비대면) 판로개척 사업을 통해 4억4000만원의 매출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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