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및 UCC 부문 경남도지사 및 도재단이사장상 수상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서포터즈가 2022 경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활동 및 UCC공모전에서 경남도지사상과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며,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의회가 후원하는 자원봉사대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다.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년 도내의 우수 청소년, 우수 동아리, 우수 지도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자리이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 운영하게 되면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서포터즈 선인장과 해바라기는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선인장과 해가 뜨는 방향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고자 지역에 있는 대학 및 김해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활동프로그램 계발 및 청소년축제 진행 및 보조 활동, 체험 부스 운영,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운영보조 및 타 시설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여 청소년의 입장에서 시설 운영을 하도록 하는 등 광범위 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주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에도 위축되지 않고 청소년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수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기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