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법원 연계 위기청소년 9명이 평화감수성 놀이교실에서 크리스마스 화분 만들었다고 전했다.
고위기청소년 평화감수성 놀이교실은 센터 고위기청소년 맞춤형프로그램으로 평화감수성 교육을 통해 잘못에 대한 책임 및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켜 청소년 재범 방지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화감수성 교실은 청소년과 초등학생 20명이 함께 센터 나눔 이벤트용 크리스마트 화분 200개를 만들면서 식물이 주는 정서적 치유와 크리스마스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센터 크리스마스 화분 나눔 이벤트 참여방법은 화분을 받은 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센터 SNS계정 팔로우 후 후기를 올리면 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센터 사업홍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주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사업을 통해 청소년을 한 뼘 더 성장 시키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겪고 있는 고민 해결에 적절한 상담과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