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내동 라페스타 뷔페에서 2022년 기업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부건업㈜, ㈜대안이엔씨, ㈜지구사랑, 휴메디테크㈜ 등 일촌협약을 체결한 약 25개 기업이 참여해 현판 증정과 새일센터 주요 사업 안내가 진행되었다.
일촌협약을 맺은 기업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새일센터 또한 기업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하고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해 인턴십, 기업환경개선,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의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72개 기업과 일촌협약을 맺는 등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출산, 육아,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일촌협약 및 네트워킹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므로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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