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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언론사협의회 창립, 초대회장 조유식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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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언론사협의회 창립, 초대회장 조유식 추대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2.10.12 08: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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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언론사협의회 창립, 초대회장 조유식 추대

부회장 윤정옥 신동아방송 대표, 감사 송희영 김해뉴스 편집국장
사무국장 박동현 김해인터넷신문/(주)장유넷 대표, 공동취재단장 김정선 장유신문 팀장
상임고문 신동호 신동아방송 부회장, 임재운 CBS경남방송 김해지부운영위원장

지난 5일 봉황동 엔젤리너스에서 김해지역 인터넷종합일간신문사, 방송사, 지면 신문사 등 김해시 관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9개 언론사 편집국장 이상 편집진과 임원진 12명이 한자리에 모여 김해언론사협의회(김언협)를 창립했다.

이들은 상정된 회칙을 일부 수정 보완하여 제1장~제8장 제1조~제45조 전항과 부칙 제1조~제3조까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초대 회장에 조유식 영남매일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에 윤정옥 신동아방송 대표, 감사에 송희영 김해뉴스 편집국장, 사무국장 박동현 김해인터넷신문ㆍ(주)장유넷 대표, 공동취재단장에 김정선 장유신문 부장이 선임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해언론사협의회의 원만한 활동과 사업 등에 자문을 해줄 상임고문으로 신동호 신동아방송 부회장, 임재운 CBS경남방송 김해지부운영위원장을 추대했다.

오랜 준비 끝에 창립한 김해언론사협의회는 창립 목적으로 `시민의 알권리와 공익보도, 언론주권 실현, 언론인의 자질향상과 권익 보호, 회원 간의 상호발전에 힘쓰며 민주주의 발전과 언론자유를 위해 노력한다. 지역 갈등 해소, 빈부격차 해소, 불공정 사회차별 해소에 기여하며 언론인들의 친목 및 복지후생증진과 언론문화 창달에 공헌한다.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과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조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활동과 사업으로 시민의 알권리와 공익보도 및 언론주권 실현, 언론인의 자질향상과 육성, 권익보호,민주주의 발전과 언론자유 수호, 공정하고 평등한 아름다운 사회조성, 재정건전도시 김해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시민운동, 향토기업, 향토업체, 향토업소 육성을 위한 사업, 불공정 예산 감시단, 의정활동 감시단 운영, 김해시 공직자 청백리 대상 시상(행정,치안,소방,세무), 자랑스러운 김해시민 봉사대상 시상(사회 귀감 분야별 애향시민, 단체) 사업을 선정했다.

조유식 회장은 "김해시 승격 42년 동안 김해를 대표할 수 있는 언론사 하나 없는 비민주적인 지역 부끄러운 김해의 모습이 지속되어 왔다. 견제와 감시 기능이 원만하지 못한 틈 사이로 지역 토호 세력들이 김해를 자우지하는 등 도시 균형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다. 지역 언론 육성을 기피해 온 세력과 집단에 의해 김해가 김해 언론인 외 타지역 언론사와 기자들이 점령하다시피 하여 온갖 특혜를 다 누리고 있지만 김해 향토 언론사들은 하나둘 망하기만 하여 그 무엇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나마 현재까지 잘 버티며 살아남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있어 오늘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김해언론사협의회가 창립된 것이다. 앞으로 차근차근 시민과 지역 언론사가 강탈당한 주권을 찾아 부자 도시 김해 시민과 더불어 함께 공생 공존하는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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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환 2022-10-14 21:02:10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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