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주거 부담 낮춘 민간임대 아파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성원건설㈜은 경남 김해시 내덕동에 장기 민간 임대아파트 '용두지구 성원상떼빌’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용두지구 성원상떼빌은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3가지 주택 타입 705세대로 공간 활용성 개방감이 높은 4-bay 판상형 구조이다.
단지는 10년 장기민간임대로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 거주지 제한, 소득수준, 청약통장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고 법인은 복수계약도 가능하다.
10년 장기임대 이후 임대계약 연장이 가능하고 시세감정평가 80% 수준으로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취등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없고 전매제한, 재임대, 양도 등에서 자유롭다.
단지 주변에 부전과 마산을 잇는 장유역이 인접한 데다 남해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을 통해 부산 창원을 잇는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 주변에 대형마트, 초중고 등 학군이 조정 예정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환경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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