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은 2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신세계요양병원과 함께 추석 명절 맞이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신세계요양병원은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으로 쌀 10㎏ 100포(300만원 상당)를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전달했으며, 해당 위문품은 고령 및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청록의료재단 신세계요양병원 김민수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이 넉넉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세계요양병원은 재활, 투석 치료 중점 의료기관으로 2022년 국가보훈처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한 요양병원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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