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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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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추진
  • 성광준 지역기자
  • 승인 2022.08.25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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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 5만5000여 세대에 성·금품 26억여 원 전달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2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부산시는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 부서가 15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비대면으로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돕는다. 홀로 사는 노인 3만2000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 위로금도 지원한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먼저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총 4억4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천600만 원 상당의 명절용 떡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000여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들 두 기관은 24일 오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전달식을 열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과 지원금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박명철 BNK부산은행 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서정의)도 47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900세대에 농·축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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