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시장 등 구내식당서 주먹밥 점심식사
김해시는 2022 을지연습 이틀째인 23일 낮 구내식당에서 ‘전시대비 비상식량 급식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급식체험은 을지연습 훈련의 하나로 전시 비상사태 시 급식 지원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과 을지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주먹밥과 찐 감자, 옥수수 등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김해시는 을지연습 기간인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민·관·군·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전시전환절차 연습으로 ▲전시임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전시상황을 가정한 부서단위별 전시직제편성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업무 숙달은 물론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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