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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장으로 변한 꽃화분 자리 화난 주민들 원상복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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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장으로 변한 꽃화분 자리 화난 주민들 원상복구하라
  •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22.08.2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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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위한 공원 같은 고서문쉼터 꽃화분 불법이라며 모두 철거
불법 주차장으로 변한 꽃화분 자리 화난 주민들 원상복구하라

수천만 원 시민 혈세 들여 조성한 쉼터가 공사할 때는 합법이었는데
공사비 다 빼먹고 나니 대형 꽃화분 20여 개 불법이라며 몽땅 철거
해이해진 공무원, 엿장수도 아니고 공사 전 합법 공사 후 불법 주장
꽃화분 철거 자리 불법주차 차량에 둘러싸여 쉼터 기능 상실 이용 외면
부자 동네 도로 대형 꽃화분 즐비하지만 철거 안 하고 서민 동네만 철거
현대산업개발 NHN공사, 화훼종합유통센터 공사 도로 쇠말뚝 펜스는 합법

수천만 원의 시민 혈세를 퍼부어 주민을 위한 사업이라며 야심 차게 조성했던 봉황동 고서문쉼터가 완공되면서 어르신들의 명소 쉼터가 되어 인기가 높았다.

이러했던 고서문쉼터가 어느 날 차량으로 둘러싸여 방어벽을 형성하듯 불법 주차장으로 변신하면서 쉼터 자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해졌고 쉼터 자체도 차량에 둘러싸여 숨이 찰 정도라며 이용을 꺼리기 시작하다가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는 쉼터를 위한 쉼터가 되어버렸다.

고서문쉼터가 조성되자마자 이처럼 조성 목적을 상실한 데는 김해시의 도로과 모 공무원의 무소불위 독선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 공무원은 본지가 동상동 분성광장 출입구 불법주차 차량 근절과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봉황동 고서문쉼터 주변처럼 대형 꽃화분을 놓아두면 좋겠다는 동상동 노인회 임원의 말을 인용하여 제안을 했는데 이에 기분이 상한 도로과 담당 공무원이 고서문쉼터 주변 대형 꽃화분이 불법이라며 철거를 지시, 몽땅 싣고 갔다는 것이다.

공사 당시에는 자랑까지 하며 대형 꽃화분을 진열 조성해 놓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불법이라며 다 가져가 쉼터를 폐허로 만들어 놓았다며 노발대발이다.

주민들은 대형 꽃화분 자리가 10여대의 차량 주차장이 되어버렸는데 저것은 불법 아니고 합법인지 묻고 싶다며 썩어빠진 행정과 공무원을 질타하고 있다.

자질 없는 김해시 공무원에 의해 기만당하고 있는 이해 불가 시민 주권 생활 침해 현장들이 시내 곳곳 너무 많다.

본지는 지난 10여 전부터 최근까지 시민을 위하지 않고 김해의 밝은 미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업, 공무원이라는 권력의 직분으로 무소불위로 정부예산 및 김해 시민 혈세를 퍼부어 시설했거나 공사하고 발주했던 시민 편의용 일반사업에 대해 예산만 낭비하고 시민 불편만 가중시켰던 부실사업부터 행사까지 하나하나 재조명하여 해이해진 공직사회 기강이 바로 설 때까지 집중적으로 반복 보도, 사회여론화하여 당시 업무 담당 공무원이 끝까지 책임지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그동안 균형 잡힌 도시개발과 건설이 아닌 편중된 권력에 의한 선거용 표를 의식한 사업들이 김해라는 도시를 분열 역차별화시켜 이상한 도시를 형성해 놓기도 했다.

한 예로 김해의 대표적인 역사 하천이자 도심의 하천으로 가야역사 문화권역(수로왕탄생지 구지봉, 수로왕비릉, 수로왕릉, 가야 왕궁터 봉황동 유적지,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 고분군, 대성동 고분박물관, 봉황대, 패총유적지 등) 중심 하천인 해반천(북부동, 내외동, 칠산서부동, 회현동, 부원동, 동상동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아이들의 자연 학습장)이 썩어 악취가 나고 유독성 물질 유입으로 70센티미터 이상 대형 물고기와 치어 등 수십만 마리가 해마다 죽어가는 악재가 그것도 4차례나 발생했다.

이처럼 김해시민의 생명 천인 해반천이 생태 환경과 시민편의 시설이라고는 1도 없는 시골 농로 천으로 방치해 놓고 반대로 장유 대청천 등에는 국도비와 김해시 예산을 퍼부어 주야 별천지 하천으로 조성해 놓았다.

해반천 수질개선과 산책로 및 시민이용 편의시설을 건의해 왔던 북부동 주민들과 내외동 주부들이 단체로 장유 대청천을 다녀와서 하는 말들이 "마치 장유가 김해시 중심 도시인 것처럼 착각할 정도로 서울 청계천처럼 해 놓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해반천은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도 나무 그늘도 없고 음용수대도 없어 해반천 주변 주민들을 철저하게 소외시켜 화가 치밀어 올라 참을 수가 없었다"며 해반천 시민문화공간 확충과 대대적인 정비를 촉구하기도 했다.

김해시의 미래를 위하고 보편타당한 주민복지와 생활 평준화에 기초하여 도시개발이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평온하고 평등한 생활 행복을 누려야 하는데 세계 최대 문화유산 고인돌 문제처럼 전문가를 배제하고 일부 공무원들의 소통 부재와 남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독선과 아집에다 사심으로 공무원이라는 절대 권력을 남용하여 도시를 망치고 혈세를 낭비하여 김해시를 빚더미로 만들어 놓은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 시정을 촉구하고자 한다.

보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공무원이라는 권력으로 자행한 주민 기만행위와 혈세 낭비에 시민 불편을 넘어 주민 주권을 침해해 놓고도 반성과 성찰 없이 변명만 늘어놓고 있는 자질 없는 해당 공무원들은 반드시 인사에 불이익을 주어 공명정대하게 열심히 일하는 절대다수의 공무원들과 차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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