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계동초 등 8개교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및 컨설팅은 올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이 저녁 7시까지 확대 운영됨으로써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돌봄전담사의 역할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용들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전반 점검 ▲돌봄전담사 복무 상황 파악 ▲여름방학 중 급·간식 운영 관련 점검 및 지원 ▲ 돌봄전담사의 고충 의견 수렴 등이다.

한영구 학교통합지원센터 과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무더운 여름날씨로 인해 급, 간식 제공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리라 예상된다.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돌봄전담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