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 지원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0일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재활용 교육과 체험 및 실습을 통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 속에 재활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며, ▲환경 의식 프로그램 ▲공동체 의식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업사이클링 물품나누기 ▲분리수거와 쓰레기 줍기 실천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요즘 시대에 심각한 사회 문제인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동참해 주시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의 기반을 넓혀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운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실천 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해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